칠보산(778m)~일곱개의 봉우리~
칠보산~~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2008년 5월 17일 토욜~
하늘은 맑고 바람 시원한 날, 그러나 쬐끔 더운 날~~
남편과 함께 그리고 울 교회 교우들과 칠보산으로,
칠보산은 일곱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11시 40분~떡바위를 출발해서~~칠보산 778m를 찍고 점심먹고~~
쌍곡휴게소로 하산하니 오후 5시, 하지만 산을 내려 오면서 계곡에서
발도 닦고 물고기도 잡고 놀면서 ~~놀면서 왔으니~~4시간 코스~~
오늘의 산행엔 신집사 내외 그리고 유집사 우리 부부.....
해발 778m 칠보산 정상에서 증명사진~~찍고~~
오늘도 처음엔 이렇게 숲속~~오솔길을 산책하듯~~`
제 1관문~~여기서 부터 숨이 차다~~~허~~헉~~
바위에 구멍을 뭣 땜시 뚫었는지~~~~
오늘 아침 수영강습까지 받고 산엘 갔더니 힘이 딸린다.~~~
정상이 바로 눈 앞이다.~~~~~
폴짝 뛰어 내리면 ~~`포근히 안아 줄것만 같은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아침에 다투고(?) 갔는데~`어쨌거나~~~웃어야지~~~
드뎌 정상~!!!~~~칠보산이다.~~`
참 아름다워라~주님의 세계는~저 산에 부는 바람과 밤 하늘 빛난 별~
예배 드리고, 점심 먹고~~~
정말~~정말~~`거북이 같죠? 거북바위~~`
오늘의 솔로~~~거북바위 앞에서~~
내려 가는길~~고소 공포증이 있는 카라~으메~무서워라~~`
또 물을 흐리고 왔네요...ㅋㅋ
이번 주는 월욜에 이어 토욜~~두번이나 산행을 했네요...
산을 대할땐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높이를 탐하지 말고 속도를 자랑말라" 고 했나요?
오랫만에 남편과 함께한 즐산~이상 "카라의 산행일기" 었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