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여행 세쨋날~ 선유도...

카 라 2011. 6. 10. 17:13

 

6월 4일..토요일...

2박3일간의 여행....그 마지막 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드리고 짐을 챙겨 비응항으로 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선유도를 가자고...

 

선유도에 가는 첫 유람선 시간이 10시 40분이라고...아직도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니

표를 예매하고...

 

군산 시민들의 휴식처라고 소개해준 은파공원으로...

 

커~~~~~~~~~~~~~다란 호수를 가로지르는 물빛대교..(확실치 않음)

그 모양이 남다르고 재밌어서 다리 사이를 이리저리...뛰어다닌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어찌나...감칠맛이 있는지...

 

주말임에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않다..

 

 

 

 

 

 

 

다시 비응항에 도착하니 정확히 10시 30분...

유람선에 오르기전...비응항의 모습..

 

유람선 가득 손님을 태운 유람선이 요란한 소리와 함께 포물선을 그리며

바다를 가로지르며 속력을 내니

아이고~~~어지러워~~~

 

 

출렁출렁 파도가 여간 심한게 아니다...

그럼에도 인증샷~~~한 장은 있어야지..

 

 

 

 

 

좀 환화게 웃으면 좋으련만~~~ㅋㅋㅋ

이제와서 말이지만 아들 썬그라스가 영~~~ 아니네...ㅋㅋ 집에가면 잘 어울리는

썬그라스 하나 장만해줘야징...ㅎㅎ

 

 

 

 

1시간 만에 선유도에 도착하니

요렇게 생긴 ~~~(뭐라고 하더라~~~) 차를 타고 선유도 투어를 한다네....

손님들을 잡기위해  난리도 아니다...

 

우리 일행도 반강제적(?)으로  끌려와 ~~~

운전 하시는 기사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젊은이들은 자전거를 타기도~~

 

 

 

 

 

 

 

뭐든 갔다오면 별거 아니라고 한다...

선유도~~선유도~~~하기에 뭔가 특별한게 있나 했지만....ㅋㅋ

 

 

선유도 관광을 마치고 전주로~~고~~~~

전주의 특별식...비빔밥...한국관에 가서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예벗교회...

작년 5월에 예벗교회 딤임목사님으로 가신 이섭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서....^^*

우암교회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사역하신다고..

그리하여 많은 새가족들이 오고 교회가 부흥한다 하시니 그 얼마나 반가운지...

 

 

교회 바로 맞은편에 있는 커피집에서 먹은 ~~망고빙수

시원하고 맛도 좋았지만 역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니 빙수에 비할 수 있을까..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다음을 기약하고..

 

2박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또 다시 차를 달려 청주에 도착하여 해물칼국수로 저녁을 먹고나니 밤 9시가 넘었다...

 

 

함께 있으면 저절로 좋은 기운을 받아 기분이 업~~되고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드는 특별한 달란트가 있으신 장로님부부...

우리  젊은이(?)들을 태우고  2박 3일 동안 운전을 하시느라 넘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다음에 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