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꽃 보다 권사^^ 제주에 가다~1
카 라
2014. 6. 23. 14:37
각자 태어난 곳도 다르고,
자란 환경도 다르고,
얼굴도, 생각도 다 다르지만
딱 하나~~
정말 딱 하나 맞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리하여 적게는 20년 많게는 30년이
넘는 긴~~~세월을, 정말 강산이 변해도
몇 번을 변했을 세월을 우리 우암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울고 웃으며, 아픔과 슬픔을 같이 하는
우암교회 권사 네 명이 제주도에 갔다.
이름하여 꽃 보다 권사!!!
꽃 보다 할배도 있고,
꽃 보다 누나도 있는데
꽃 보다 권사가 없으란 법 있나?ㅋㅋ
6월 18일 오후 6시..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을 향해~~
붕~~`날아 올랐다.
옆에 이 꽃 주머니는 뭐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스틱 주머니..행여 스틱을 들고
탑승이 안된다 할까 오래된 원피스 허리
싹뚝 잘라 제봉틀로 드르릭 박아
스틱 주머니를 4개나 만들었다..
제주에 도착하니 오후 7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제주도도 식후경이다.
먼저 렌터한 자동차를 찾아
공항에서 가까운 맛집으로 이동..
첫날 저녁은 얼마전 어머니를 천국으로
보내드린 나권사가 그동안의 고마움을
저녁으로 쏜다고~~~
배가 고프던차.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배도 부르고 이제 숙소로 출발~
지금부터 우암교회 꽃 보다 권사들의
3박 4일 제주도 여행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