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 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 : 5~11절 말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말해주는 예수그리스도이 선포이다.
혹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찬양시라고도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우시고,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온 인류의 대속물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리하여 나같은 죄인까지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얼마나 비천한 자리까지
낮아지셨고 얼마나 엄청난 값을 대신 치르셨는가를 생각할 때 그 사랑이
가슴이 저리도록 사무치는 아침이다.
하나님은 낮은 자리에서 우리를 섬기다 희생을 당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높이셨나?
그것은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이나, 땅에 있는 자들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
바울은 한 마음을 가지고 주의 일을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교훈하면서
놀라운 진리를 언급하고 있다. 바로 예수님의 마음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셨는가를
주목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겸손의 모범으로,
섬김의 모범으로, 순종의 모범으로 살고 선한 일에 힘쓰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바로 에수님의 제자요, 작은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실천은 대단히 어려운 말씀이다.
그렇다고 도망갈 수도 없는 형편이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아침이다.
주님...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일을 행할때도
주님의 마음으로 은혜로 감사함으로 하게 하소서...
내가 곧 주님의 편지요,
주님의 향기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9월 첫 주~~" 비오는 수요일 아침에.. 김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