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준수의 만행 (?)

카 라 2016. 4. 23. 18:51

 

 

 

 

 

 

 

 

 

 

 

 

 

 

 

 

 

 

사시사철. 푸르름과 화사함을 주는

내 작은 베란다 정원~^^

 

온갖 생명들이 싹트고 꽃피는. 생명의

계절을 맞아 울. 집 베란다에도 저마다의

색깔과 모양으로 꽃들이 피고지고

꽃 축제가 한창이다.

 

목사님과 함께 목장 심장 마치고

집에오니 헐~

이걸 워쩔껴ㅠㅠ

울 손자 베란다를 완전 초토화 시켰다

 

화분에 물을 준다고 시작한 모양인디~

화분에 흙이 넘치고 넘쳐 베란다 가득하고

베란다에 물이 넘치다 못해 거실 안으로

흥건히 들어 왔으니. 이 일을 어쩔꼬~ㅠㅠ

 

오늘 박서방이 오는 날이렸다

오기만 해봐라 아들의 만행을. 낱낱이 알리렸다

그나저나. 이 흙이며 물이며 이걸 우찌

치운담~~박서방 몫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