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라 2016. 10. 13. 21:39


울 새생명교회 멋진 목장 리더들입니다.

갑자기 가게 되어 다같이 가진 못했서 아쉽지 말입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 갑니다.

기다리는 마음조차 초조 하여라!!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 합니다.'

기나긴 한 숨도 이슬에 맺혔나..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여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 갑니다~~김상희 라는 가수가 불렀던 노래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가사를 적어 보며 나도 흥얼거려 본다.


지난 화욜(11일) 리더 모임 후 점심을 먹고

"동네 사람들 오송에 코스모스 축제를 한다네요.."

"우리도  가봅시다~~"

이렇게 바람을 잡아서 급하게 갔던 오송 코스모스 구경이다...

지난 태풍에 쓰러지기고 하고 엎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땅에 심겨진

코스모스는 하늘하늘 가을 바람에 나폴 거리며 우릴 반겨준다.


우리 할머니 리더들 뿐 아니라 40대 초반 젊은 리더들도 마냥 좋아라 한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늙으나 젊으나 모두 꽃을 좋아 한다는거..ㅎㅎ


그리고 역시나 가을엔 코스모스가 있어야 가을이다.

날마다 꽃바람 이구나~~날마다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