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준수와 함께 제주도 나들이
카 라
2018. 1. 13. 15:38
2017, 12, 4
준수네와 함께 제주도 여행 길에 나섰다.
제주도 여행은 3살 때부터...지수는 태어나던 해부터 매년 한 번씩 정기 여행이다.
이번에 할미의 주 목적은 제주도 오라버니네 귤따는거 돕는 것이다.
귤도 따고 여행도 하고...즐거운 준수네 가족이다.
어린이집 샘이 지수에게
"지수야 제주도는 누구누구 가니?"
"할머니랑 오빠랑 엄마랑 나랑 가요"
샘이 묻지도 않은 다음 말....
"아빠하고 할아버지는 돈 벌어야해서 못가요" ㅎㅎㅎㅎㅎㅎ
2017, 12, 4~월욜
매번 저렴한 밤 비행기만 타다가 오늘은 오전 뱅기다ㅎㅎ
환한 대낯에 저주공항에 내리고 보니 좀더 요금을
지불해도 애들과 같이 갈땐 낯에 와야겠다 ㅎㅎ
제주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공룡랜드로~~
2년 전 왔을때 보다 애들이 커서 그런지 한결 다니기가
수월하다. 제법 여행을 즐길줄도 알고~~
안으라~업으라~떼도 안부리고 ㅎㅎㅎ
간혹 준수가 매점에 있는 비싼(?) 장남감을 사달라고 하는것 외엔...
손자들이 많이 컸구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