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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나는?~

카 라 2023. 11. 2. 16:54

방문일~2023. 10.30

예수님도 자기 고향에선 그리 환영을 못 받았다고 하는데

문광 저수지... 40분 정도만 가면 되는데 늘 멀리 갈 생각을 하는지라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작년보다 단풍이 6~7일 늦는다 해서 느긋하게 기다리다 갔는데
웬걸 은행잎은 다 떨어지고 그럼에도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주차장을 새로 확보 했다지만 주차할 곳을 찾느라.. 이리저리 빙빙 돌았다.
하여 어디든 일찍 가애한다 일찍...
남편과 둘이 가면 새벽 댓바람 출발이라 주차 걱정없이 사람들 많이 오기 전에
여유롭게 구경하는데 이건 뭐,,...
12시 넘어 도착하니 은행잎 떨어진 거리에 사람들로 넘친다.
 
 

10월 30일 ~첫번 째 이야기 문광저수지 

 
 
 
 

 
 
 

 
 
 

 

 
 
 
 

 
 
 
 
 

 


 
 
 

 
 


 
 
 

 
 
 
 
 
 
 

 
 
 

 
 
 

 
 
 

 
 

 
 
10월 30일 ~두번 째 이야기, 교회 풋살장 뺑기(?)칠

울 교회 옥상 풋살장이다.
손자들을 비롯 교회학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주일마다 아이들이 땀범벅이 되도록 동을 차는 곳인데
지난여름 비가 새는 일이 생겨 방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남편을 비롯 안수집사님들이 하도, 중도, 상도(?)이런 순서로
방수액을 칠하는 작업을 한다고 해서 아내들이 팔 걷어 부치고
돕기로 의기투합....문광 저수지에서 교회로 ...GO....GO

 

 

작업 반장(?)인 안수집사님이 우리에게 작업복을 나눠주고 
작업 지시를 하신다.
 
지난 주일 오후에 이어 중도를 칠한다고...
 
 

 

 

작업반장님 준비하는 동안 우리들도 옷을 갈아입고 대기 중인데
영 표정들이 심각하다 할 수 있을까? ㅎㅎ
 
 

시작 전에 우선 인증 샷...
 

 
 

아고~~~
우껴라...우껴.....ㅎㅎㅎㅎ
 

이것도 일이라고 오금쟁이 땡기고 허리도 아프다.
 
 
 

이레야~~이든아~~~
할미가 오늘 뺑끼(?) 다 칠했다
비가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풋살장 좋아~~~ 다음 주에도 신나게 공 차고 즐겁게 놀아라...
 

 
오늘 일이 이 게 다가 아니다.
 

10월 30일 ~세 번째 이야기 결기 41주년

 

오늘 10월 30일 오늘은 결기 41주년 날이다.
퇴근한 남편과 둘이 저녁 먹으러...요즘 과채식을 하지만
오늘은 고기를 먹자하여..
 
"아들, 딸 ~ 엄마 아빠 결기 41주년 자축 소소한 저녁상이다"
"어머 맛있겠당..맛나게 드셔...축하혀유"~딸
"그쿠나 오늘이네...잘 드시고 카페라도 가셔"~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