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옛길, 깜깜한 밤에 "낙엽을 태우며"를 읽다. .
22. 11. 12 동부창고 정원 만들기를 하고 집에 오는데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오후 4시 산성옛길 산책이나 하고 오자고 집을 나섰다 산성옛길로 오르는 이 길은 예전엔 버스가 산성마을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터널을 뚫어 새 길을 내고 이 길은 시민들의 산책길이 되었다 와~~~이쁘다. .이뻤다 그 날은 참 이쁜 가을이었다. 여기서 돌아갔어야 했다 남편 말은 듣는 게 아닌데 가끔 내 고집을 꺾고 남편 말을 들으면 낭패를 보더라는~ 그만 내려가자 하니 산으로 올라 가자고 한다 산성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와도 늦지 않는다고.. 아무도 없는 길을 그것도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는 시간에 . . 내가 있는데 뭐가 무섭냐고 하는데 막상 멧돼지라도 나타나면 남편이 나를 어찌 도울 수 있단 말인가 참....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2022. 11.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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