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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8. 20 토요일 할미집  7일차

 

어제 충주 나들이로 오늘은 집에서 좀 쉬자 했는데

유투브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준수가 할머니가 딱 좋아하는걸 발견 했다고 하며

이 공감정원을 보여준다.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다

마침 구름이 잔뜩낀 날씨인지라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소나무가 엄청 많은 조경회사인데 옆에 카페를 짓고 있었다

카페는 가을에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목수국이 엄청 많은데 일반 수국도 천지다 

내년엔 수국보러 멀리 가지 않아도 되겠다.....땅이 엄청 넓다.

 

 

 

 

 

 

 

 

 

 

 

 

 

 

 

새벽기도 나온다고 권사님, 집사님들이 용돈을 많이 주셨다.

넘 덥다는 할머니에게 준수가 한턱을 쏘겠단다

우리 손자 거금을 쓰셨다 ㅎㅎㅎ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할머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랑 콩나물 무침 먹고 싶으시다고...

이런~~더워서 할머니 밥하기 싫구만 ㅠㅠ

 

 

바닥이 드러나도록 된장찌개 박박 긁어가며  밥 한 공기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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