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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 11~13청소년부 여름 수련회^^



























































이 시대의 기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정말 유리그릇 다루기 보다 더 조심해야 하고, 행여나 기분 상할까 부모가 눈치를 보며

어르고 달래야 하는 요즘 아이들..

게다가 시험기간이라도 되면 온갖 투정에, 신경질에..ㅎㅎ

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떤가?

대학 입시라는 인생의 가장 큰(?) 일을 목전에 뒀으니 기정의 대소사에 빠지는건 당연한 일,

시험기간이 되면 다 학원을 핑계로 교회 예배쯤 빠지는거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더러

부모들도 그리 크게 유념하지 않는다, 교회는 대학에 들어가서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성인 출석 천 명이 넘는  대형(?)교회도 청소년부 학생들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교회의 예배시설이 아주 휼륭하고 좋아도 학생들을 교회로, 아니 예수님께

그들의 마음을 쏟게 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우리 새생명교회 개척 1년 6개월~~성인 출석 150 여명의

작디 작은 우리교회 청소년부가 30 명이 넘는다는 것은 정말 이 시대의 기적이다.

그런데 여름 수련회를 간다 하니 새친구들을 전도하고 전도하여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주~`우리 아이들은 전주 기둥교회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뜨거운 여름축제를 했다.


청소년 아이들과 교사~50 명이 넘는 대식구가 말씀을 듣고..

불신자 친구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저마다의

특색 있는 한복을 입고 전주 일대를 누볐으니 이 까짓 더위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변산반도 해수욕장에서 바다 물속에 풍덩~~뛰어들며 서로에게 물세례를 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만들었고 조별로 그룹으로 모여 서로 간증하고 또 삼겹살 파티를

하며 정말 뜨거운 여름축제를 한 우리 새생명 친구들~~^^


이들을 한옥마을로, 해수욕장으로,픽업을 하며  때마다 먹거리로  섬겨준 교사들의

헌신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감동 그 자체였다.


사랑하는 새생명 청소년부 우리 아들 딸들아~

이 뜨거운 여름이 너희들을 더 성장 시키고 믿음으로 더 단단히 여물게 했으리라 믿는다.

너희들이 우리 새생명의 다음 세대요 우리들의 희망이란다.

주일마다 예배실이 작아서 미어터지도록 바짝 붙어 앉아야 하니 정말 여러가지 불편하지?

 

우리 어른들이 더 열심히 복음 전하고 더 뜨겁게 연합함으로 우리 새생명의 든든한

밑거름을 만들어 너희들이 더 즐겁게 교회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께..

사랑하고 축복한다...


우리 새생명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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