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1일서울 영등포 영은교회 전도사님의 전화를 받았으니 11월 17일 바나바 세미나 강사로 와달라는 것이었다. 바나바 세미나를 하든 간증을 하든 모든 일이 다 부담이다. 더구나 11월 초 동생 부부와 대만 여행도 있고 해서 더더욱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 그럼에도 잡아놓은 날은 빨리 오는 법 11월 17일 금요일 밤 7시 30분이다 하여 청주에서 4시 10분 시외버스를 예약하였다. 5시 50분이면 서울 터미널에 도착, 전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가면 마중을 나오겠다고 하여 맘 놓고 버스를 탔다. 물론 서울에서 지하철 타본지가 수십 년이 지났으니 시골 할머니 지하철 잘 탈 수 있나 내심 걱정도 있었지만.... 암튼 4시 10분 시외버스를 탔는데 이 게 웬 일? 의자 사이에 칸막이 커튼이 쳐있는 게 아닌..

2023, 4, 12 수요일 장염에 감기까지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아픈 적이 있었었나 싶게 엄청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는데 작년에 전주 예벗교회에서 12년 목회를 마치고 원주 영강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가신 이섭목사님의 전화가 왔다. 다름 아닌 4월 12일 수요일 밤에 바나바 사역 간증으로 오라구.. 최대한 아픈 티를 내지 않고 아이구 목사님, 코로나 3년을 지나며 간증 다 잊어버려서 못합니다. 못해요.... 못한다고요... 하다가 목사님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예 알겠습니다 "대답을 했으니...ㅠㅠ 초미세 먼지로 시야가 뿌옇다 남편이 오후 반차를 내고 운전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이럴 때만 고맙댜 ㅎㅎ 원주 영강교회....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만으로도 기가 팍 죽는 초짜 강사다. 영..
2019, 3,1 금욜.. 대전 해오름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대전 해오름교회를 처음 갔던 날은 가로수 은행잎들이 노랗게~~노랗게 물들어 가던 2018년 10월의 마지막 주일.. 2018, 10, 28 주일 오후.."대각성전도집회 행복한 만남" 을 앞두고 전도 간증으로 다녀왔던 교회다. 좀 오래 된 예배당 같았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세련되게 리모델링을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멋진 예배당이다. 2018, 10, 28, 참 떨리고 또 떨렸던 그 시간이 생각난다... 2018, 11월이 끝나가는 어느 날 해오름교회 대표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내년 3월 1일...그러니까 2019년 3월 1일..바나바사역 간증을 부탁하셨다. 전도집회에 많은 새가족들이 오셨고 또 꾸준히 새가족들이 오신다고 하여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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