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0. 18오래간만에 울 집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다. 예전엔 구역예배라 하여 당연히 성도 집을돌아가며 모임을 가졌지만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집에서 모임이 어려워지고 있다. 나도 모임의 리더지만 주로 교회에서 소그룹 모임을 한다.오늘 간만에 우리 집에서 모임을 했다. 예전엔 내 블로그 단골손님들이던 베란다 정원,하지만 화초들을 대거 정리하고 내 베란다 정원도블로그 출연이 거의 없어졌다 청소하고 점심 준비해 놓고 몇 장 찍었다. 우리 목장 형님들...두 분의 토론이 한창이다.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나누고적용하기... 오늘의 점심 일단 등갈비 묵은지찜을 불에 올려놓고,잡채를 휘리릭 해놓고,동그랑땡을 만들려고 채소를 다지고 보니 앗 두부가 없네할 수 없이 고구마 두 개 씻어서 고구마튀김,..

24.10.16 목자 수업이 있는 날이다. 오늘 수업은 문암생태공원에서 그동안 강의를 들은 여러 가지 내용을 자연에서 직접 하나님과 친밀히 대화하는 반추와 관상에 대한 실습(?)이다. 1차 수업.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며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2차 수업 목사님이 준비한 말씀을 무작위로 뽑아서 그 말씀을 계속 읊조리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 찾기, 3차 수업 목사님이 준비하신 낱말 카드를 뽑아 내 삶에 드러난 뽑은 단어를 적용해 보기. 2년 전, 도시숲 정원관리인으로 근무했던 생태공원 모델정원이다. 그때 심은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출발 지점에서 앞사람이 출발하면 1분 후에 출발한다. 절대로 앞, 뒤 사람과 얘기하지 마라. 이런 규칙이 있었지만 ㅎㅎㅎ 꽃밭에..

2023. 5. 4 목요일어제 목자들도 야외 수업을 했기로 113 장권사네 목장도 나가서 한다고 함께 가자고 초대를 한다. 알겠다고 덥썩 대답을 하니 대신 목장 인도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장권사가 꽁짜루 밥을 줄리가 없지 ㅎㅎ 낭성에 있는 그린테이블...나같은 할머니들이 좋아할 브런치 카페다. 여기 돈가스가 맛있다... 5월 초 그린테이이블의 최고는 단연 이 등꽃이다. (2022년 사진 펌) 올해는 꽃이 좀 작고 그나마 활짝 피기 전이다. 등꽃을 구경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니 사장님이 반겨 맞아 주신다. 이른 시간인지라 손님은 우리들 뿐이니 2층에서 차근차근 목장 나눔을 한다. 막내 지은 집사의 내적 갈등은 믿는 모두의 고민이리라.. 목자 장권사 부부의 있었던 에피소드는 또 얼마나 재미있는지.....

2023. 5. 3 오창 호수공원 배꼽 빠지는 목자 야외수업 ^^ 지난 10주 동안 수요일마다 이어진 목자 감사학교 마지막 수업이 지난 수욜 (5월 3일) 오창 호수공원에서 있었다. 5월 2일 밤에 목자 단톡방에 올라온 목사님의 톡 어디 가든, 무슨 일을 하든, 조를 짜는 걸 좋아하시는 목사님, 조별 명단이다...난 1조다. 조별로 호수공원 10시 30분 도착 후 도착 톡을 보내라는 말씀이다. 5월 3일..10시 30분 조별로 조장들이 호수공원에 도착해 도착했다는 톡을 보내니 다시 미션이 왔다. 이걸 다 풀어 인증을 보내면 다시 미션을 주겠다고... 다행히 컴터 자판을 보내주셨다 ㅎㅎㅎ 번역을 하느라 목자들 머리가 터진다. ㅎㅎㅎ 내가 속한 1조를 포함 모두 3개 조 이런저런 갠 사정으로 오지 못한 목자..

2023. 5. 2 화요일5월은 다들 바쁘다고 바쁘다고... 나들이도 많고 가족행사도 많다. 하여 목장 모임에 참석하는 목원도 한 두 명이다. 요즘은 직장을 많이 다니니 주중에 목장 모임을 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오늘도 박집사만 목장에 올 수 있다고.. 이럴 때 목자가 머리를 굴린다. 한 명을 데리고 목장을?.... 몸도 피곤하니 이번주는 쉴까? 그러다가 마음을 다져먹고 아니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를 길러내시어 그 열둘이 온 세상을 바꾸어 놓았는데 내가 감히 한 명이라고 목장을 안 한다고? 네가 그래가지고 목자라 할 수 있느냐.. 스스로 호되게 질책을 하고 지난주 목사님 설교 영상을 다시 보고 오늘은 교회에서 목장을 하기로 했기에 교회로 간다. 그런데 교회 옆에 사는 류집사님이 아버님 휠체어를 밀며 ..

22. 10. 5일 수요일,새생명 목자 야외수업 오늘 목자수업은 특별히 야외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가을엔 역시 밖으로 나가 자연주의 영성을 길러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제일 큰 목소리로 대답한 사람이 있으니 누구라구? ㅎㅎ 청주에서 가까운 미동산 수목원이다 미동산 수목원에서 아침 10시 집결을 하고 둘레길 한바퀴 8km를 걷는 팀, 수목원 안에서 자유롭게 힘껏 걷다가 힘이 들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놀(?) 팀, 걷는팀이다. 걷는팀 주에서도 앞에서 끌고 가는 선두팀, 중간에서 따라오는 중간팀. 둘레길 반을 걷고 정문으로 내려갈 팀 세 분류로 나누어 걷기 시작.. 가을~~가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나를 포함 선두팀이다. 얼마나 잘 걷는지....이 가을 한라산 백록담이라도 가야겠다. 중간..
2019, 11, 29 금요일 오늘 거하게 한 상 받았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단했다고... 요 며칠 각자 가게에서 집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성경 읽기에 푹 빠졌다고... 이렇게 귀한 시간을 왜 쓸데없이 몰려서 떠들고 시간을 허비했는지 .... 그러다가 다투고... 후회스럽다고, 성경 읽기 너무 재밌는데 어렵다고... 도와 달라고.. 하여 오늘 새 가족들과 함께 기독교 서점에 가서 누구는 창, 출, 레, 민, 신 스토리텔링 성경을 사고 누구는 메시지 성경을 사고... 난 그들에게 신앙서적 한 권씩 선물로 사줬다. 그리고 진수성찬을 받았다. 이들은 이렇게 또 한걸음 성장했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또 한걸음 들어왔다. 내가 읽고 있던 스토리텔링 성경을 빌려줬더니 본인 들걸 사고 싶다고 오늘..
2019,11,4 월욜. 준비는 내 강점이다. “준비는 내 강점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소그룹 리더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소에 소그룹 모임을 할 때 ‘그때그때 직감을’ 따라서 진행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이 말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리버티 대학교에서 제자훈련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는 그룹 모임을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는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리더십의 시작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그룹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알기 위해 매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매주 준비를 함으로써 그 소그룹이 향상되며, 멤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에서 소그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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