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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9  금요일

 

 

 

 

 

 

 

 

 

오늘 거하게 한 상 받았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단했다고...

 

요 며칠 각자 가게에서 집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성경 읽기에 푹 빠졌다고... 이렇게 귀한 시간을

왜 쓸데없이 몰려서 떠들고 시간을 허비했는지 ....

그러다가 다투고... 후회스럽다고,

 

성경 읽기 너무 재밌는데 어렵다고... 도와 달라고..

하여 오늘 새 가족들과 함께 기독교 서점에 가서

누구는 창, 출, 레, 민, 신 스토리텔링 성경을 사고

누구는 메시지 성경을 사고...

난 그들에게 신앙서적 한 권씩 선물로 사줬다.

 

그리고 진수성찬을 받았다.

 

 

 

 

 

 

이들은 이렇게 또 한걸음 성장했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또 한걸음 들어왔다.

 

 

내가 읽고 있던 스토리텔링 성경을 빌려줬더니 본인 들걸 사고 싶다고

오늘 서점 나들이를 한 것이다

 

 기독교 서점을 처음 왔다고 하며, 아니 서점에도 정말 오랜만에 왔다고 한다

각종 신앙서적이며 여러 종류의 성경이며 성구 용품을 보고 깜짝 놀라 한다.

맨날 시장에서 장사만 하다가 이런데 다 와본다고..

 

 

청주 화문당 기독서점에서 교회까지 천천히 30분이면 족하다

 

날씨도 포근하니 슬슬 걸으며 서로 어깨를 맞대며 걷는 길이 참 좋더라..

 

 

 

 

 

 

 

교회로 걸어가며... 청주 시청 앞 초겨울의 문턱이다.

 

 

밥도 맛있고 서점 나들이 더 보람 있고, 진통 속에 새 가족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나도 좋다 우리 주님 오늘 우리들을 보시며 기분 좋으셨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보람찬~~ 보람찬 주님의 하루를 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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