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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4 월욜.

 

 

 

준비는 내 강점이다.

 

“준비는 내 강점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소그룹 리더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소에 소그룹 모임을 할 때 ‘그때그때 직감을’ 따라서 진행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이 말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리버티 대학교에서 제자훈련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는

그룹 모임을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는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리더십의 시작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그룹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알기 위해 매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매주 준비를 함으로써 그 소그룹이 향상되며,

멤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에서 소그룹을 시작하기 전에 리더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당신 자신을 준비하라.

소그룹 모임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리더 자신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리더는 다음 몇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 나에게 자백해야 할 죄가 있는가요?
- 성령님께 내 삶의 지배권을 내어드리고 있습니까?
- 소그룹과 구성원들을 인도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 바로잡아야 할 관계가 있습니까?

 

둘째, 분위기를 준비하라.

분위기가 모임을 만들 수도 있고 깨드릴 수도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가 동시에 집주인이 아닌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집주인이든 아니든 간에, 책임지고 모임을 최대한 좋게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모임 장소는 깨끗하고 편안하고 넓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들어와 모이는 동안 연주될 조용한 음악과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예배를 위한 찬양곡을 준비하십시오. 간단히 다과를 함께 나눔으로써 모임을 훨씬 더 편안하게 시작하는 것도 모임의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셋째, 모임의 일정을 준비하라.

 

리더는 모임의 일정을 자세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하는 것만큼 은혜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이 시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모임 일정을 준비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각 부분의 길이와 방법을 다양하게 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획을 세우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각 부분을 시작하고 마칠 때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러면 이제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라는 공식적인 선언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모임이 진행되게 만드십시오. 마지막으로 제시간에 모임을 마쳐야 합니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시간을 컨트롤하여 멤버들이 모임에 집중하도록 도우십시오.

리더가 잘 준비되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소그룹 안에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집니다.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일들이 더 적어질 것이고, 사탄이 끼어들어 어지럽힐 수 있는 기회가 더 줄어듭니다. 

또한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그룹의 리더들이 인도하기를 기대합니다. 리더가 어디로 가야 할지, 또 어떻게 가야 할지 알고 있다고 믿으면 대개는 기꺼이 따를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어떤 일에 할애하는 시간을 근거로 그 일에 얼마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리더가 모임 준비를 우선순위로 삼지 않으면 멤버들은 모임 참석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을 것입니다. 

소그룹 리더로 섬기기로 작정했다면 준비 없이 한 주 한 주를 보내지 마십시오.미래의 성공은 언제나 과거의 준비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국제 제자훈련 펌)

 


북부시장을 중심으로 전도된 새 가족 목장..

내가 인도하는 월요일 저녁반 목장이다. 교회가 개척된 지 만 4년 하고 7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 새가족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이들을 양육할 리더가 부족하니 기존 두 개의 목장을 인도 함에도 부득이 하나의 목장을

다시 양육하게 되었다.

목장모임은 월요일 저녁이다. 모두 새 가족 들이고, 이제 처음, 정말 평생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을 와봤다고

하는 그들이다. 그러니 길게는 1년이 넘은 분도 있고, 짧게는 이제 3~4개월 된 분들도 있다. 

모두 시장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며 서로 알고 지낸 그들이기에 때론 이것이 관계의 어려움이 유발하기도 한다.. 서로가 너무 잘 안다는 것이 오히려 득이 아아 닌 독이 될 때가 있다.

얼마 전 서로 오고가는 말들 속에 가시가 돋쳐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고... 역시나 서로 너무 잘 알다 보니......

하여 누구는 목장을 옮겨 달라 그 사람이 있으면 목장에 오기가 힘들다 하며 세상의 논리로 해결하려 한다

 저녁에 모이는 목장의 특정상 시장 가까운 교회에서 모임을 하는데 어떤 준비를 할까? 다과는 뭘 준비할까? 생각이 많은 오늘이다.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나는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지 않는다.
환경을 바라보기 전에 리더인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본다......무슨 준비가 필요 하겠나 기도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 하는것이 최상의 준비일 것이다. 주님.........10분 전 7시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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