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방들이를 하란다.집들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방들이가 무슨 말이냐 하니집을 새로 단장 했으니 방들이를 하란다 참 내~~별..그리고 자기들이 당근의 세계로 안내했으니 정보 이용료를 내야한단다.뜯어 먹으려고 별 소릴다한다 ㅎㅎ하여 방들이를 했다.영며들다 방들이....굳이 방들이는 무슨..제일 먼저 달려와 카페(?)에서 커피 한잔....우리는 이 공간을 카페라도 부른다 이름하여 "영카페".... 그런데 살림을 줄이고 단촐하게 살자고 쇼파를 나눔 했는데쇼파를 샀으니..아들 찬스로.. 암만 그래도 쇼파는 있어야 한다고..그냥 못이기는 척 오케이를 했다. 방들이 주메뉴는 돼지등갈비 묵은지찜. 등갈비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파뿌리, 양파, 대파, 소주, 월계수 잎을 넣고 끓는 물에 한 번 삶아낸..
9월 30일 수욜 이리저리 치우고 버리고 하는 사이에 9월이 중반을 넘어간다.매일 일만 한건 아니고 틈틈이 산책도 하고 지인들을 만나 밥도 먹고..놀며 놀며 하다 보니 일이 늦어진다. 마지막으로 거실 쪽 베란다 붙박이장을 뜯어내고...이 집에서 21년째 살고 있다.베란다에 식물들이 워낙 많았다 일일이 물주는 게 어려워 장판을 걷어내고 셀프로 타일을 까니물주는 게 훨씬 수월해졌다 문제는 화분 밑으로 물이 새어 붙박이 장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아무리 조심하고 해도 20년이 지나는 동안 붙박이 장 문이 썩어간다.. 문짝을 뜯어내고 페인팅을 하고 붙박이 장이 있던 공간에창문이 달린 시원한 바다 풍경 그림 액자를 거니 나름 분위기 괜찮다 ㅎㅎ 이랬다가 테이블을 좀 더 큰 거로 바꾸고 옆에 있던 작은 선반을 ..
주 4회 오전 유치원 수업을 가고 오후엔 집안 정리를 한다책상 서랍 하나하나 속에 든 물건을 꺼내 놓으니 가관이 아니다.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여기저기 서랍에 들어 있던 손톱깎이가 무려 수 십 개다 그런데 교우중에 아들 기숙사에 보내겠다, 딸 자취방에 보내겠다..누구는 차에 하나 놓고 다니겠다..ㅎㅎ 아이고~~~~ㅠㅠ 안방에 있는 내 책상커다란 책상을 나눔하고 작고 아담한 화이트 책상을 당근에서 3만 원에 샀다. 주방의 그릇장 2개를 버리고 작은 수납장을 당근에서 3만 원....뒷베란다에 있던 냉동고가 들어 오이 사용하기 편하다. 뒷베란다에 있는 렌지대와 틈새 수납장을 당근 나눔으로 주고 5단 철제 수납장을 짜서이런 물건들을 수납하니 깔끔하니 공간도 넓어졌다.옷장 하나, 서랍장 하나 2개를 버리고가..
집을 정리하면서 먼저 안 쓰거나 별로 필요치 않은 물건을 정리했다. 남편과 장구를 배우다가 안 하는지 한참 되었고 또다시장구를 만지지 않을 것 같아서 장구를 배우고 싶다는 교우에게 하나를 주고하나는 당근에서 판매를 했다. 저렴하게 3만 원에 올렸더니 금방 3명이 사겠다고..신기. 신기.. 당근을 몰랐던 내게는 신세계였다. ㅎㅎ 베란다 정리하며 항아리 하나, 토분 2개, 그리고 대형 식물 2개.. 이건 나눔으로역시 올리자마자 금방 가졌갔다.신기한 건 가져가는 분이 고맙다며 박카스 한 통을 놓고 갔다.. 으메..... 오랫동안 사용하던 5단 서랍장은 2만 원에 판매...당근으로 돈을 벌었다 하자 밥 사 먹자고 득달같이 달려들어판매 금액에 더 보태서 밥을 사 먹었다.. 아이고 우껴라.... 뒷베란다에서 쓰던 ..
가을 비가 내리는 주일 오후모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블방 문을 열였다.이렇게 오랫동안 블방을 비울줄은 몰랐다 한여름 폭염에 덥기도 하거니와이런저런 일로 많이 바빠서 하루 이틀 비웠더니 벌써 두 달이 가깝다 무슨 일이 있는가 걱정 된다고 안부를 물어보시는 블친님들께 감사드리며틈틈이 사진을 찍어둔 일상을 올려 본다 무심천에 코스모스가 만발~가을엔 역시 코스모스다. 괴산 어느 산자락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도 가을이 아니면만나기 어려우니 어느날 오후 달려가 본다. 안성면 추정리 메밀꽃이 하얗게 소금을 뿌려 놓은듯 가을을 더풍요롭게 해준다. 그동안 난 무엇을 하며 지냈을까? ㅎㅎㅎ대대적인(?) 집안 정리를 시작했다.이게 다 뭐냐고 물으신다면?당근이라 말하겠어요.... 당든 먹는 당근은 맛도 좋도 몸에..
특별할 거 없는 매일의 일상.. 자꾸 늘어나는 체중 땜시 식단을 시작한 지 열 이틀째.. 사람이 먹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게식단을 하니 사람이 기운이 없는건 당연하고 말도 느려지고유순(?)해 진다고...이건 남편이 내게 하는 말이다... 참내 기가 막혀.. 텃밭에서 아이들이 수확 했다는 수박, 참외... 8월 18일 화요일....짧은 방학이 끝나고 유치원 이야기 수업이 개학을 했다.현관에 들어서자 화장실을 가던 아이들이 "이야기 할머니다." 하며달려와 안기는데 좀 미안한 생각이...사실 그만하고 싶었다... 매주 이야기 외우는 것도 어렵고 돈벌이(?)도 안 되고.." 그래 이 맛이지"열심히 해야지 다시 맘을 다잡았다.8월 19일 수요일조권사가 탕수육이 정말 맛있다는 중식당.여길 오..
몽산포 제빵소 들어가기 바로 앞에 팜카밀레 허브정원이 있다.입장료가 비싸다성인 11.000원 경로우대 이런 것도 없고..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씨가 갑자가 햇빛이 쨍쨍....더워도 너무 덥다...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지... 잔디 알레르기가 있는 남편..마눌 사진 찍어주느라고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정보 없이 지나가다 이정표만 보고 간 팜카밀레... 팜파스 축제가 곧 열린다고 하는데가을에 가면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그리고 아는..
26. 8.17태안 순례자의 교회에서 천리포 수목원이 15분 거리다하여 천리포 수목원을 가기로..여름 수목원의 풍경이 궁금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아무래도 천리포는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겠다 하고나문재 카페로 갑시다 ~~~그런데 팜카밀레 허브농원이라는 이정표가 보이기로 급 가보자... 아니... 이게... 웬일이래요분명 허브농원을 왔는데 뭐가 잘못되었다...팜카밀레 허브정원과 몽산포 제빵소가 딱 붙어 있어 허브농장을 지나빵집으로 왔다 그런데 이 빵집 규모가 엄청나다사람들도 많고....빵은 어찌 그리 종류가 많은지.. 가장 유명한 빵이라는데 나는 몰라서.. 안 샀다.오는 사람마다 몇개씩 집어가던데... 바베킹... 바싹한 베이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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