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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3  오창 호수공원

배꼽 빠지는 목자 야외수업 ^^

 

지난 10주 동안 수요일마다 이어진 목자 감사학교 마지막 수업이

지난 수욜 (5월 3일) 오창 호수공원에서 있었다.

 

5월 2일 밤에 목자 단톡방에 올라온 목사님의 톡

어디 가든, 무슨 일을 하든, 조를 짜는 걸 좋아하시는 목사님,

조별 명단이다...난 1조다.

 

조별로 호수공원 10시 30분 도착 후 도착 톡을 보내라는 말씀이다.

 

 

5월 3일..10시 30분 조별로 조장들이 호수공원에 도착해 도착했다는 톡을 보내니

다시 미션이 왔다. 

 

이걸 다 풀어 인증을 보내면 다시 미션을 주겠다고...

 

 

다행히 컴터 자판을 보내주셨다 ㅎㅎㅎ

 

 

번역을 하느라 목자들 머리가 터진다. ㅎㅎㅎ

 

내가 속한 1조를 포함 모두 3개 조

이런저런 갠 사정으로 오지 못한 목자들이 있으니 아쉽다.

 

미션을 풀다 하두 머리가 복잡해 목사님께 앙탈(?) 톡을 보내니...

 

 

하이고~~~ 이런 답이 왔다.

 

 

눈치 구단 우리 1조 야호~!!

쾌재를 부르며 철쭉 앞에서 인증을 찍어 보내고

오라는 장소로 달려가는데 오답이란다 

번역을  끝까지 하지 않고 꽃이란 단어만 보고...

 

문제는 다른 조도 우리 조를 따라 모두 철쭉 앞에서 인증을 찍어 보냈다는 ㅎㅎ

우리 목사님이 미션을 같은 걸 보낼 리가 없는데 말이다. 아이고 웃겨...ㅎㅎ 

 

 

천천히 다시 문장을 보니 아하... 이번에는 확실한 정답이다.

야생화 꽃 정원에서 인증을 보내라는...

 

문제는 내가 교회 권사님들에게 쓰는 용어로  "됐나요? 가 아닌 "됐어요?"

ㅎㅎㅎ

 

목사님께 인증을 보내고 계신 장소로 달려가니 목사님은 이렇게 느긋하게

나이 많은 늙은(?) 제자가 허둥대는 걸 즐기고 계시더라는 ㅎㅎㅎ

 

 

가장 팔팔한 다리를 가진 3조 미션 수행이 너무 늦게 하여

아이스크림까지 사 오라는 미션까지 ㅎㅎㅎ

 

공원 안에 있는 편의점이 문을 닫아 맨손으로 왔지만,ㅎㅎ

 

 

사다리 타기를 하여 당첨된 과제를 받아 또 풀어야 한다.

 

 

 

 

 

모두 시험지를 받아 들고 또 흩어져 시험을 보는데

백일장이 따로 없구나



 
 

그리고 다시 모여서 시험문제를 나누는 나눔의 시간.. 

목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10주의 감사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가 차고 넘친다

 

우리 목자들은 이 풍성한 은혜를 또다시 목원들에게 나누고..

은혜가 흘러 흘러가는 통로가 되니 우리 목자들이 바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오창 호수공원 안에 있는 작약이 활짝 피었다

작약 좋아하시는 숙원사님 보라 오신다고 했는데

그때까지 잘 견뎌라... 휘리릭 꽃잎 떨구지 말고.... 

 


 

 
감사학교를 하면서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손"  손으로 감사 100가지 하기....

손으로만 100가지의 감사 조건을 발견하게 하는 놀라운 감사일기...
 

 
 
 

 
 
 

 
 
 

 
햇살 좋은 봄날... 배꼽 빠지는 감사학교 수료식

오창 호수공원에서 야외수업으로 감사학교를 마친 목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즐거운 수료식 마련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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