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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4 목요일

어제 목자들도 야외 수업을 했기로 113 장권사네 목장도 나가서 한다고
함께 가자고 초대를 한다.
알겠다고 덥썩 대답을 하니 대신 목장 인도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장권사가 꽁짜루 밥을 줄리가 없지 ㅎㅎ
 

낭성에 있는 그린테이블...나같은 할머니들이 좋아할 브런치 카페다.
여기 돈가스가 맛있다...
 

 

5월 초 그린테이이블의 최고는 단연 이 등꽃이다. (2022년 사진 펌)

 
 

올해는 꽃이 좀 작고 그나마 활짝 피기 전이다.
 

 
 

 
 
 

등꽃을 구경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니 사장님이 반겨 맞아 주신다.
이른 시간인지라 손님은 우리들 뿐이니  2층에서 차근차근
목장 나눔을 한다. 막내 지은 집사의 내적 갈등은 믿는 모두의 고민이리라..
 
목자 장권사 부부의  있었던 에피소드는 또 얼마나 재미있는지...
나눔과 결단으로 목장을 마치고

 
 

정말 겉바속초 맛있는 치즈 돈가스...
 
맛있는 점심... 언제나 먹는 건 좋다....
 
 

집에 오는 길을 잘못 들어 예정에 없던 삼선교 청주 이팝나무길을 가게 됐으니
역시 하나님은 권사님 편이라고...
꽃 좋아하는 권사님에게 딱이라고...
 
 
 

그도 그렇것이 "그린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그린파파야" 식물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청주 이팝나무꽃길을 걸으니......

 
 

와우..... 좋다.... 살랑살랑 불어 노는 봄바람에 날리는 이팝꽃들과
좋아도 너무 좋다....

 
 

 

 
 
 

 
 

 
 
 

 
 

 
 
 

 
 
 

 
 
 

 
 
 

차에서 내려오기 싫다고..
그냥 차 안서 봐도 되지 꼭 내려서 걸어야 하느냐는
아직 꽃을 모르는 장권사,  "자동차 모델 같네유...."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고
육의 양식은 점심도 먹고
식물이 가득한 식물원에서 향기로운 커피,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 이팝나무 꽃길까지
말 그대로  퍼펙트한 오늘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이 이팝나무 길을 내리 3일을 왔으니 ㅎㅎㅎ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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