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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1 금욜..

대전 해오름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대전 해오름교회를 처음 갔던 날은

가로수 은행잎들이 노랗게~~노랗게 물들어 가던 2018년 10월의 마지막 주일..

2018, 10, 28 주일 오후.."대각성전도집회 행복한 만남" 을 앞두고

전도 간증으로 다녀왔던 교회다.

 

 

 

 

좀 오래 된 예배당 같았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세련되게 리모델링을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멋진 예배당이다.

 

 

 

 

2018, 10, 28,

참 떨리고 또 떨렸던 그 시간이 생각난다...

 

 

 

 

 2018, 11월이 끝나가는 어느 날 해오름교회 대표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내년 3월 1일...그러니까 2019년 3월 1일..바나바사역 간증을 부탁하셨다.

 

전도집회에 많은 새가족들이 오셨고 또 꾸준히 새가족들이 오신다고

하여  이제 양육 순서다..

 

 

받아 놓은 날은 참 빨리도 간다

우찌우찌 하다보니 해가 바뀌고 1월 2월 지나 3월 1일이다.

 

벌써 두근두근..요동치는 가슴을 부여 잡고  자욱한 안개속을 비상등을 켜고

대전으로 차를 달리며 상상한다. 지난 번 한 번 만났으니까 교우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줄까?

아니면 한 번 만났으니까 심드렁(?) 할까?

 

이런저런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는 동안 벌써 해오름교회 주차장에 도착했다.

 

 

 

일찍 나온 해오름교우들이 먼저 알아 보고 반갑게 맞아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새가족부에서 강사님(?)차를 내오는데 참 정갈하다

1인 1쟁반 차림...

 

 

이른시간..행여 아침을 굶고 왔을까 싶어 나온 케익 한조각이 참 반갑다.

배속에서 꼬르륵이...ㅠㅠ

하지만 반가운건 마음뿐 정작 케익은 손도 못대고 패스...넘 떨려...떨려..ㅠ

 

 

그나마 오늘 1부 강의를 해주실 전주 사랑의교회 최부환목사님이 사랑의교회

새가족부 보여 주신다고

사진을 찍으셔서 겨우 사진을  찍었다

 

 

 

전주 사랑의 교회 최부환 목사님.

전주 사랑의 교회는 2017년 10월에 전도 간증 다녀온 교회다 ,

 

그리고 최목사님께서 대전 해오름교회를 소개해 주셔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간증을 왔다.

 

 

 

오늘 내 시간은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이지만 최목사님께서 강의를 하신다 하여

나도 성도의 한 사람으로 목사님의 강의 들으며 은혜를 받았다.

 

오전 시간이 끝나고..

 

 

도시락으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이건 아무리 먹어도 밥이 줄지 않으니 ㅠㅠ

 

 

 

 

점심 식후에 또 이렇게 정성 가득한

1인 1쟁반의 다과상....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이다. 심장이 오그러드는 순간이지만 피할 수 없다.

주님....주님을 부르며 앞으로....

 

"여러분~~평안하셨죠?" 청주 새생명교회 김영실입니다."

"또 뵙네요..두 번째라  좀 인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뜨거운 함성과 박수..

열열한 환영에 뜨거운 피가 솟구치고 갑자기 없던 용기가 펄펄 살아나니

오늘 간증은 분명코 전하는 자나 듣는 자가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해오름교회 오려고 과~~하게 후까시(?)를 넣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뒤에 김신우목사님...간증 내~`크게 웃으시며 경청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때로는 폭소가 터지고....ㅎㅎㅎ

 

 

먼저 부름받은 우리들이 어떻게 새가족을 섬겨야 할까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때론 진지하게..

 

 

 

 

모두가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새가족을 섬기며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고,깨닫게 하고..그리하여 그들의 입술에서 마음에서

예수그리스도를 고백하게 하는 바나바사역...

 

이 사역에 우리 모두가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결단하는 시간..

 

 

 

 

바 : 바나바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나 : 나는 바나바 입니다.

바 : 바나바는 행복합니다.

 

 

 

 

 

 

 

풀어지는 봄 날...그것도 금, 토 이틀..아니 주일까지 3일의 이어지는

연휴가 아닌가? 그럼에도 60여 명의 바나바사역자들이

말씀앞에, 사역앞에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자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말씀을 듣고, 간증을 듣고  함께 세워가길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

 

 

 

주님...이 사역자들을 보시옵소서

주님.. 사역자들로 부름받아 쓰임 받고자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 안에서 주님 뜻 가운데서 바나바사역으로 많은 생명들이 주께 돌아옴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해오름교회 되게 축복하옵소서

 

주님 말씀 하옵소서

계집종이 듣겠나이다 아멘.. 김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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