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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 24 주일 오후

경북 영주 제일교회 바나바사역 간증..


바나바사역 간증이지만 사실은 바나바사역의 가장 기본 베이스는

전도...즉 영혼 구원이다. 하여 전도, 양육, 목장에 정착,

그리고 평신도 사역이 중심 내용이다.


1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주 제일교회 모습이다.












2009년 8월에 이어 2019년 3월에 10년 만에  어제 (3월 24일)

 두 번째 간증을 다녀왔다...사진은 2009년의 모습




일단 지금보다 허리도 날렵했고 얼굴도 팽팽했다.


10년의 세월 동안 변한 게 어디 이 뿐이랴 ..

손주, 손녀 모두 다섯이나 되는 할매가 됐고, 교회도 우암교회가 아닌

새생명교회다...


제일교회도 허승부목사님이 원로 목사님이 되셨고 새로운 담임목사님이 오셨다

하지만 영주제일교회의 영혼구원과 양육인 바나바사역의 열정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참 귀하다.



영주 제일교회 공광승담임목사님의 시작 예배..

짧고 간결하게...그러나 첫 대면이 참으로 강열했다.


새가족부 최인 목사님의 바나바 사역 개요.....




잠시 쉬는 시간....



요즘 모든 교회의 트랜드(?)가 저녁예배가 아닌 오후예배로 전환 되었지만

아직도 저녁예배를 고수하고 교회학교를  포함 2200여 명이 모이는 대형(?)교회다.


주보를 보니 오후 1시 30분에 다섯 개의 여전도회가 월례회를 하고

또 전도대 모임도 있다고 하여 그럼 바나바는 누가 올까?

내심 그런 염려 아닌 염려를 했지만 그건 정말 쓸데없는 염려였다.


150여 명의 바나바들이 모였다는 바나바단장 권사님의 말씀이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를 통해, 우리교회를 통해 하신 일들을 드러내고 나타내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나바단장님. 전도 부장님...인증샷 남기고..


청주에서 오전 10시 50분 출발...중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영주 제일교회에 도착하니 오후 1시 5분이다....2시간 15분...

오후 4시 20분 차를 몰아 청주로 오는 길엔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천천히 왔다.

문경새재를 지나 이화령을 넘어  참 멀고도 멀다...집에 도착하니 6시 50분..

왕복 5시간 가까운 운전에 1시간 40분 간증...


남편이 같이 가 줄까? 했지만 교회의 여러 일정상 이도 여의치 않아 혼자 갔더니

후회막급이다...정말 누구라도 동행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정말 친절하신 영주 제일교회 문병관 장로님..몇 번이나 전화 주시고...

여러가지로 감사하다..


짐에 도착하여 오늘 교회의 여러가지 일들을 전화로 확인하고...

리더들과 이번 주 심방 일정을 잡고...하다보니 아이구 곤하다...피곤하다..


오늘 아침 분명히 6시 25분에 일어났지만  침대에 엎드려 있다가 그대로 또 잠이 들었나 보다

깨어보니 8시 40분...헐...남편이 혼밥을 하고 출근을 했으니

내 사역의 절반은 남편의  동역이다....


바...바나바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나...나는 바나바 입니다.

바...바나바는 행복 합니다.

전도하고, 바나바사역으로 정착 하고, 그들을 양육하는 목장의 사역까지

간증하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들....


나 김영실은 행복한 사역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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