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전도축제를 기다리며....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 보다 더 기뻐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을 생각하며 땅 끝까지는 못가지만

내 집앞...내 직장...내 살고 있는 주변의 잃은 양을 찾는 목장 전도축제가

5월 21일 청주 전 지역에 흩어져 있는 우암교회 각 목장에서 열립니다....

 

우리 3마을 326,  건강한 목장도 예외는 아닌지라....태신자를 작정하고

기도하며 준비중에 있습니다.

 

 목장마다 태신자를 정하고 기도제목을 정하고 매일 목원들 전체가 기도로 나아가고 있는데...

 

 

태신자를 위한 기도제목...

 

1, 우리 320마을 모든 목원들에게 생명을 향한 열정이 있게 하옵소서.

2, 전도축제를 통하여 목장마다 새 생명들이 넘치게 하옵소서.

3, 태신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감동을 주사 꼭 올 수 있도록 하옵소서.

4, 전도축제를 방해하는 그 어떤 사탄의 방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5, "할 수 없다..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마음을 물리치고 "그래 해보자..잘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주옵소서.

6, 목장 전도축제를 통하여 가정알파가 열릴 수 있도록 예비하여 주옵소서.

7,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성령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성령님 도우소서 성령님 인도 하옵소서.  아멘...

 

 

 당신을 초대합니다.....계절의 여왕..5월처럼 이쁜 초대장..

 

 

 식탁유리 밑에  깔아놓고...밥 먹을 때마다...기도합니다.

 

 

거실 탁자 위에도 붙여놓고 앉을 때마다...한 눈에 들어오니 기도해야 겠지요? 

 

 

 

여기는 어디냐구요?  화장실요...ㅋㅋㅋ

이렇게 화장실  문에도 붙여놓고 ...앉아 있으면 정면으로 보이니

기도할 수 밖에요...온 가족이 사용하는 곳이니 더 더욱 1석 4조의 효과만점......ㅋㅋ

 

 

 잘 아시죠?

네...바로 현관 문에 붙여놓고..

집을 나설 때마다..기도하며....상기하자...전도축제....5월 21일 오전 11시...

 

 

요것은 무엇이냐? 어제( 15일 금요일 ) 목장예배에 예고도 없이

 갑자기 새가족 두 분이 미리 오셨어요..

예배를 드리고 온 냉장고를 뒤져서 냉동실의 갖가지 나물을 묻히고

된장찌개 끓여서 열무김치에 비벼서 ...

모두들 밥을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는지.. 나중엔 냉장고 찬밥까지 데워서 뚝딱..빵..과일..커피까지...

 

 어찌나 피곤한지...모두들 돌아가고 쇼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말았는지..

깨어보니 학교에서 돌아온 예비군이 설겆이를 이렇게 말끔히 해놓고..고마워라..고마워라..울 예비군 아들...최고다..

울 예비군..누나에게 "도대체 집들이를 했나..설겆이를 30분도 더 했다..식탁위에까지..꽉찼어"ㅎㅎ

 

 

 .기도할 때마다

우리 집 거실에 가득 앉아 있을 새가족들을 상상하며

 큰 기쁨으로 또 하나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기를 소망하며...기도하고 있습니다.

 

 

노루귀님..홍당무님..골뱅이님..체리님..선비님...호반님..

바나바목사님..향기목사님..여디디아님..생각님..벨라미님. 미소님..은사시님..

해피맘님..안단테님.. 하늘 사다리님..수선화님..란님..복음의 발님..용재님, .

하시림님..사랑나무님..기쁨의 샘님..풀잎님...패션님..테리우스 원님..

헵시바님..마리아님.. 바나바권사님.. 돼지카라님.. 하얀나라님.. 소연님, .....

 

그리고 발자취도 안남기고 매일처럼 카라의 블로그를 드나드는 우암교회 교우님들..

기도해주세요...빡쎄게.....

 

교회를 나니지는 않지만 카라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시는 지희님...

소지맘님..풍경소리님..나은님.. 꽃나방님...불사조님...을 비롯한 블로그 이웃님들...

함께 마음 모아 주실거죠?

 

5월 21일 목장전도축제가 풍성하게 이루어지도록요....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