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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토요일 새벽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2장 31절~3장 1절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은사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도구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부르신 그 뜻에 맞는 은사를 주십니다.

우리가 부름받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은사를 사모하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구해야 할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 은사와 능력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줍니다.

눈앞에 드러나는 큰 능력과 은사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으로 행하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 중심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그 사랑의 아버지께서 오늘도 큰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이경원목사님)




사랑~사랑~너무 흔하고 흔해서 도무지 마음에 와닿지 않을때도 많은 사랑이라는 말

그럼에도 이 사랑을 빼고는 우리 기독교를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그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참는것이, 품는것이 밖에서는 잘되는데 정작 집에서 그것도 남편~(평생 #수?)

바로 오늘 새벽의 일이다.

어김없이 4시 50분 알람이 울린다. 새벽기도 알람이다.

엇그제부터 목이 붓고 몸 상태가 안좋다.  요즘 심방기간이라 매일 목사님을 도와 함께 다니다 보니

몸이 피곤한데 어제 교우 어머님이 돌아 가셔서 멀리 김제장례식장을 다녀오니 밤 12시가 다 되어간다

몸 상태는 더욱 안좋아졌구~. 새벽기도 알람에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 있는데

"여보 일어나~교회 가야지..."  "나 몸이 너무 안좋아 못가겠어..ㅠㅠ"

"오늘 교회 청소도 해야 하는데 내 청소 구역도 좀 해줘" ~울 교회는 토욜 새벽기도 끝나고 청소는 한다

"아니 내 구역도 많은데 어떻게 당신 구역까지 해?"~

"뭐라구?" 대답할 기운도 없고 넘 깜놀하고 어처구니가 없이 못들은 척 누워 있으니

혼자 간다. 곰곰이 생각해도 화가난다..분하다...ㅠㅠㅠ


아침 늦게 8시가 되어 일어나니 딸램이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식탁에서 사위에게 꼬발렸다.ㅎㅎ

"사위 내 말 좀 들어보게.".자초지종을 말하며 만약에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고

구명복이 하나 밖에 없으면 아버지는 나 입을거 밖에 없다고 하며 자기가 입고 뛰어내릴 사람이라고

성토를 하니 울 딸은" 아빠가 그럴 줄 몰랐다 엄마 속상하겠다" 하면서 역성을 들어 주는데

사위가 아무말 없이 웃기만 하길래

 "박서방 어찌 생각해?" 하니 박서방 대답 좀 봐라..

."그래서 장모님은 수영 배우시잖아요"하며 ㅎㅎㅎㅎㅎ 웃는다.

뭐?~~~ 헐~~~헐~~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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