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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카페 디디

카 라 2019. 6. 16. 19:17


 2019, 6, 9 주일 오후


우리동네 카페 D D~^^


주일예배후 점심을 먹고 나면 주일하교 샘들로 조직된 목장모임 시간이다.


오늘은 날도 너무 덥고 좀 새로운 분위기에서 목장나눔을 하고 싶어

교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디디로...


교회 근처 이 카페가 있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방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이 카페가 바로 우암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바리스타들이 모두 60을 넘은 분들이란다.

믿을 수가 없다




 






 






 





 





 





 뒷모습이 아주 듬직(?) 하신 바리스타들...





 






 







 



 

오늘 나눔 가운데 귀한 간증이 있었으니 바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집사님의 간증이다.


지난 2월 원아모집 기간에 원아 모집이 어려웠다고..

급기야 3월 입학철엔 한 반을 줄여야 했고 

 원장인 집사님이 교사도 하고 주방 일도 하고 운전도 하는 1인 3역을 했다고..


그렇게 어려운 중에 3월 봄 심방 때  어린이집 운영에 그만 마음쓰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사모하고 이곳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라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고 어떤 상황이나 여건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자나깨나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푹 빠져 3개월이 지난

지금 원아들이 차고 넘친다고..줄였던 반도 다시 신설하고

7월, 8월까기 대기가 밀렸다고....와...할렐루야...



 

6월 11일 화요일..리더모임 마치고 다시 디디카페에서

2시간 마을 모임으로.....

모두가 여기 넘 좋다고...할머니 바리스타들 넘 멋있다고...자주 오자고...




6월 13일 목요일..

목요 목장 모임을 또 이곳 디디카페에서..일주일에 3번을 가니

얼굴을 알아 보시고 아주 반가워 하신다.



처음으로 성주성도님이 목장에 왔는데

목장이 이런 곳인줄 몰랐다고 하며 넘 좋다고 한다...


이렇게 일주일에 주일 오후에, 화욜 저녁에, 목욜 오전에

목장모임 세 번을 인도하고 나면  한주일이 휘리릭이다.


암튼 울 동네 디디카페...자주 가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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