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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 화요일 



청주시장 대상을 받았다.

우리 새생명교회가....


게릴라 가드님?

게릴라...말만 들어도 무서운 게릴라가 아니다.

손에 총 대신 꽃을 들고 도시 버려진 땅...쓰레기더미로 덮여 있는 

골목골목에 몰래 꽃을 심고 가꾸는 청주시 산하단체 이름이다.


뿐만 아니라 동네 공 터, 집 앞..등등...어느 곳이나 손바닥만한 작은 땅에

꽃과 나무를 심어 우리 동네, 우리 청주를 푸르게~`푸르게 가꾸는 일을 하는 것을

게릴라 가드닝이라 한다.





우리교회가 이곳 북부시장 근처로 성전을 짓고 입주할 당시

교회 주변이 상당히 지저분하고 꽃 한 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삭막한 곳이었다.


하여 교회가 입당을 하면서 정원을 가꾸기로 했지만 생각은 하늘 만큼 ,

땅은 손바닥(?)만 했으니.....




 2017년 5월 첫 정원 만들기 작업을 하고 야밤에 인증샷...





건물 공사를 하며 콘크리트며 온각 자잘한 돌맹이를 묻어 놨기로...

돌 고르고 거름치고...

또 돌 고르고 겨름치기를...여러 번....













게릴라 가드님과의 첫 인연으로 교회 정문 앞에 화단을 만들기로 하고

힘들게 땅을 파고 예쁜 화단을 만들어 놓고 게릴라가드닝에서 꽃을 기증 받아 심기로 했는데

청주시 산하기관끼리  소토부족으로 도로 덮어야 했던 아픔도 ㅠㅠ








 2018년 봄....목장 리더들이 나섰다.

호미들고 괭이들고...



 




 


 


 

제주에서 공수해온 귀한 철쭉이 봄 마다 화려하게 꽃을 피우니...좋구나..



 




 




 

 2019년 봄 ..남편들이 나섰다.

방부목 사다가 나무화분 만들기....




 



 




 








 


 






오늘 게릴라 가드닝 컨테스트에 당당히 청주시장 상을 받았다

그것도 대~~~상을..우리의 양집사가 교회를 대표하여 상을 수상..








우울 교회 대표미인(?)들이 게릴라 가드님 시상식에 참석하고 인증샷..






너무도 소박한 (?) 분무기를 상품으로 받았다.

 내년엔 나무에 소독할 때 

이 분분무기가 요긴하게 쓰이겠으니 이 게 어디냐고 신나는 우리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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