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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1

날씨가 또 요동을 친다.
바람은 얼마나 세차게
불어 대는지~
 

사천에서 오자 마자.
몸은 피곤하지만 교회에서 종일 만두를 만들었다.
 

교회 설립 9주년이 되도록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교회 김장 김치가 쉬어졌다

주방이 비상이 걸렸다.
왜?
어째 이런 일이 생겼을까?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원인을
찾아봐도 도무지 모르겠다고~
하여 김치 만두를 빚기로~

 
 
 

 
 

김치 다섯통을 썰고. 두부, 당면,
고기, 부추,등등 ~
주방팀에서 엄청나게  만두 속을 만들었다.

다음 선수 입장하니 바로 만들기~
만두 달인(?) 바로 나~
아침부터 종일 점심먹는 시간 빼고 만들고, 빛고, ~

주방에서 찌고 또 찌고~
목사님, 전도사님 권사님들
모여 시식하고~~

 
 

 
 

속이 꽉 찬~
진짜 큰 수제 왕만두
열 다섯개 한 팩에  만 원~!
교우들에게 판매했기로 순식간에
완판 되었고 주문을 받았다

대충 계산해 보니 1.300개 이상 만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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