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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서 작은 줄기 두어개를 잘라다가
삼목한지 하느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꽃을 피웠다.~`
빨간 꽃술이 얼마나 이쁜지~```
친정집 옥상에 있는~```
꽃을 유난히 좋아 하시는 엄마가 정성으로 돌보시는 옥상의 화초들~`
작은 줄기 잘라다가 예쁜 화분에 심어주고~``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렇게 예쁜 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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