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24. 3. 16주말이다날씨는 포근하고 햇살은 또 얼마나 좋은지..이런 봄날 집에 있으면 하나님이 화를 내신다는 우스개 소리가 생각난다. 어디 갈까를 생각하다가 진천 농다리가 생각났기로~~ 주차를 하고 나니 관광버스를 타고 온 여러 사람들이 농다리를 건너고 있다. 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2024. 3.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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