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개떡, 보리 술 빵
옛날 옛적에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하던 우리 엄마의 그 시절~^^ 밥이 우르르 끓으면 호박잎에 보리술빵 반죽을 얹어 가마솥에 쪄주시던. 그 술빵과 비스무레 하다. 요즘 이 보리 개떡이 대세란다 이름하여 당뇨 빵이라구~ 고지혈증 약을 12년 동안 먹었더니 잠을 자다가 새벽에 종아리 뭉침이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다가 작년 여름 큰 맘 먹고 난생처음 다욧을 했다 10주 동안 밥, 떡, 빵, 면을 완전 금하고 커피도 끊고 과채식을 했다. 노설탕 100% 보리가루 400g 생막걸리 200m, 저지방우유 250m를. 잘 섞어 반죽을 하여 30분 정도 숙성한 후 찜기에 30분 찌면 끝~ 냉동실의 생밤을 넣었다. 30분. 찌면 요렇게 잘 부풀어 야들야들한 추억의 건강 빵 보리빵 완성이다. 앗 다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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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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