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터진 아이들, 이야기 할머니
24. 4. 1 어린이 집 이야기 할머니 활동 날이다 5세 반, 6~7세 반 두 번의 이야기를 하는 날, 아이들이 이야기 할머니 보다 할머니의 옷에 관심이 많다. 오늘이 4주 차 수업인데 지난주까지 데면데면하던 아이들이 오늘은 완전 입이 터졌다. 조잘조잘 작은 입으로 떠드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5세 반 아가들..... 귀염 귀염 너무 귀여워... 문을 열어 주며 할머니를 외치는 아이, 달려와 안기며 볼에 뽀뽀를 하는 아이, 치마폭 속으로 들어 가는 아이, "할머니~~ 옷 예뻐요" "할머니 ~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 "할머니 보고 싶었나요?" "네~~~~~" "이야기 들을 준비 됐나요?" "제목 나와라 뚝딱~~!!" "오늘의 이야기는 느릅나무와 소년이에요" 과연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나 "느..
카라의 일상/카라의 일상
2024. 4.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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