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아파트 베란다 정원, 율마키우기
2019, 12, 2 월욜.. 어제 겨울을 재촉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오늘 엄청 춥다고 하는데 거실 깊숙히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시게 좋은 아침이다. 거실에서 책을 읽는데 햇살이 눈부셔 책을 덮고 베란다로 나가니 체리핑크 게발선인장이 활짝 피었고 시크라멘들이 만발했고 줄줄이 도열을 하고 있는 율마들의 그 푸르름이 어찌나 좋은지 팍팍 사진을 찍는다 좋아~~좋아 완전 좋아...^^ 게발..!!! 오늘은 네가 최고다.. 겨울에 빠지면 섭섭한 시크라멘 ^^ 꽃게 발 같다하여 게발선인장이다. 겨울이다 싶으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네가우리집 베란다 대표선수다. 지난 여름 잘 견뎌줬구나 넌 이렇게 강한 생명력으로 나와 함께 오랫동안 동거동락 하니 참 고맙다 게발... 여름 내 잠을 자던 시크라멘이 깨어나 꽃을 피웠고..
카라의 일상/카라의 정원..
2019. 12. 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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