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기당미술관
기당미술관, 제주 한달살이 할 때 다녀온 기당미술관 그러니까 5월 15일 토요일, 왈종미술관을 관람하고 기당미술관으로... 기당미술관은 서귀포 예술의 전당 바로 뒤에 있다. 한라산 자락이 보이는 이곳이 기당미술관이다. 하늘과 산,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제주 출신 재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이 건립해 서귀포에 기증한 미술관으로 1987년 개관하였는데 기당미술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된 시립미술관이라고 한다. 김기창·장우성·서세옥·박서보·강요배 등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 단연 주목해야 할 작가는 ‘폭풍의 화가’ 변시지다. 강구범과 변시지는 외사촌 지간으로 이 미술관은 사실상 강구범이 변시지를 위해 지었다고 할 수 있다. "비극의 모라토리엄"이 기획..
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2021. 6.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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