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대전 한밭 수목원 장미원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의 끝자락에서 만난 장미들의 축제.... "당신에게서 꽃 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이런 노랫말대로 싱그런 장미향이 어찌나 좋은지... 어제 (27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내서 대전 한밭수목원 장미원으로 나섰다. 우~~~와~~~ 한밭 수목원 장미원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활짝 만개한 장미들의 페스티벌, 수많은 장미들이 뿜어내는 은은한 향기에 취하고... 장미원 뒤쪽으로 있는 수국원의 수국은 좀 더 때를 기다려야 되겠다. 수변공원에서 시원스레 뿜어 나오는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고.... 장미들의 축제, 하늘빛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에 애기 메타쉐콰이어들이 줄줄이 도열를 ..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2020. 5.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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