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5대전 한밭수목원~^^ 계절은 5월의 끝자락을 향해 마구 달려가고 있다5월은 누가 뭐래도 장미의 계절이 아니던가? 하여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장미를 보러 간다.누가 보면 참 한가한 할머니라 하겠지만 이 또한 사역이다. 울 교회 주방 부장 조권사님과 김집사님과 함께 장미의 향기에 풍덩 빠져본다. 5월의 장미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땅은 향기롭고마음은 뜨겁다5월의 장미가내게 말을 건네옵니다사소한 일로우울할 적마다´밝아져라´´맑아져라´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가장 가까운 이들이사랑의 이름으로무심히 찌르는 가시를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5월의 넝쿨장미들이해 아래 나를 ..
22. 5. 26 목요일.. 세종에서 아담한 농장을 하는 지인 집에 수국 보러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틀어졌다. 하여 한밭수목원 장미들이 한창이겠다 싶어 대전으로... 대전 한밭 수목원...어마어마한 규모의 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동원은 장미를 비롯 수국.... 등 등.. 어여쁜 꽃들이 가득하고 서원은 각종 나무들이 우거져 숲을 이루어 트레킹을 하기에 아주 그만이다. 제일 먼저 동원 장미원으로 달려간다 워낙 이른 시간에 왔기에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 아가씨 대포 진사님을 둘씩이나 거느리고(?) 온갖 포즈를 취하는데 이쁘다 이뻐.. 도찰한 게 아니라 전체 샷 중에 찍힌 걸 자르기 편집~~ https://blog.daum.net/family-all/11294478 장미의 계절..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