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
22. 11. 9 수욜..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안단테 낭만할매님과 청남대에 다녀왔다, 인연도 이런 인연이 없다. 오랫동안 블친으로 지내다 어느 날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걸 알았으니 말이다. 블친이 이웃 주민이 되었으니 어찌 반갑지 않으랴.. 가끔은 먹거리도 나누고 소소한 선물도 주고 받는 일상의 비타민 같은 사이다. 안단테 형님이 손수 운전까지 담당, 청남대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길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청남대 들어가는 이 길은 특히 가을이면 단풍터널로 유명한 길이다.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호 일대의 경관에 매료되어 중부권에 별장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주변 환경과 지리적 요건이 잘 맞아 경호실장에 의해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2022. 11.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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