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마을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놀란 가슴 부여 잡고 내려오니 급 허기가 지기로 동피랑 마을에 가기 전에 점심을 먹고자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전복마을이라는 집이 많이 올라와 있기로 복잡하고 좁은 골목 겨우 들어갔더니 대기가 자그마치 열 네팀이나 된다는 말에 가까운 곳에서 충무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동피랑 마을로 올라갔다. 여행 가서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피하는 걸로.. 동피랑 마을은 언덕에 있어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더워서 더 힘들다. 통영시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 벼랑' (비탈의 지역 사투리 '비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민들의 오랜 삶터로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지고 있다. 동피랑 마을은 주차가 정말 어..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여행
2022. 6.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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