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매미성
22. 6. 17 금요일 거제에는 참 많은 볼거리가 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거제 매미 성을 갔다. 매미 성에 매미는 없다 ㅎㅎㅎ 초록초록 담쟁이가 초여름의 아침을 산뜻하게 비춰준다 이 매미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이 자신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 아니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성을 쌓고 있다. 2003년 태풍 매미가 거제도에 상륙했을 당시 피해를 입었던 거제도 원주민 백순삼씨가 방풍 목적을 위해 설계없이 흙과 돌로 쌓은 방벽이었으나 외관의 모습이 마치 성곽과도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이 많으면서 거제도의 관광지가 되었다. 매미성이라는 이름은 태풍 매미를 본따서 지어졌다. 외관은 흙과 돌 그리고 시멘트로 축조하여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졌..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여행
2022. 6.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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