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영아리오름
2021. 4, 26 월요일 제주 11일째 제주에는 오름이 약 360여 개가 된다 하니 참 많기도 하다 그 많은 오름 중에 오늘은 물영아리 오름이다 물영아리라는 이름이 예뻐서 택했는데 웬걸 ~영주산 계단이 천국의 계단이라면 물영아리 계단은 지옥의 계단이라 할 만큼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물영아리오름은 오름 정상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현재 물영아리오름은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 초입은 데크가 깔려있고 넓은 평원에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아주 평화롭기 그지없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데 오직 계단 뿐이다 오직 위로 앞으로 전진뿐이다 오늘도 103호 (이름 없는 가수가 아닌 이름 없는 103호 통한다)와 함께다 그게 뭐 큰일이라고 벽 앞에서 울었을..
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2021. 4.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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