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하루여행, 꿩 대신 닭
2021. 10.18 월요일 황매산 차박이 꽝이 되고 월요일은 둘 다 휴가인지라 집에서 놀기도 그렇고 부여를 다녀오자고했다. 황매산 억새는 그렇게 됐지만 내심 남편에게 부여 백마강 억새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어제에 이어 여전히 날씨가 쌀쌀하여 기모청바지를 입고 나섰다가 뜸들어 죽을 뻔 한 부여 하루여행... 부소산성....입장권을 끊는데 65세 이상은 무료다. 숲터널을 길게 올라가는데 가면서 보니 군데군데 백제 유물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백호정, 여기에 올라 보니 낙화암이 보인다. 저 아래가 낙화암이라고 하는데 과연 여기서 3.000궁녀가 치맛자락을 뒤지어 쓰고 뛰어 내렸을까 싶다. 백화정에서 내려다 본 낙화암 낙화암. 백제의 역사를 논하기에 절대 빠지지 않는 낙화암이다. 백제 멸망 마지막 왕인 의자왕..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여행
2021. 10.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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