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달살이11일째~동생들과 함께
2021.4 27 화요일 동생들이 온다구요.. 제주 한달살이가 벌써 11일째다 제주의 시계는 빨라도 넘 빠르게 간다 오늘 동생들이 왔다 2014년 엄마와, 2017년 아버지와,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세 자매의 세 번째 제주도 여행이다. 제주공항 근처 한라수목원에서 동생들을 기다리며.. 공항 근처에 있고 입장료가 없으니 누군가 기다리며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다^^ 제주공항 입국장 앞에서 동생들을 만나 공항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점심을 먹고 아무도 없는 예쁜 2층 테라스 카페를 발견하곤 야호 탄성이다 일단 단체 인증부터 ㅎㅎ 다이소에서 산 3000원짜리 폰 셀카봉이 가격 대비 유용하다 내가 업어 키운 막내가 오십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바다를 보며 오랜만에 수다가 끝이 없다 해변 앞 길거리..
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2021. 4. 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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