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해녀박물관
제주 한달살이 28일째~ 오늘 일정은 참 길고 기막히다. 세화 해변~ 우찌 여기까지 왔다냐 참~ 아침 7시 40분~ 숙소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이렇게 빛나던 날씨였다 붉은오름을 향해 룰루랄라 출발~ 동쪽으로 갈수록 구름이 끼나 싶더니 급기야 한 치 앞도 안 보인다 오가는 모든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시속 30이 안되게 거북이 운전이다 겨우겨우 등줄기에 땀이나도록 긴장하며 1시간이 넘게 걸려 붉은오름 휴양림 정문 앞이다 붉은오름을 오른다 해도 조망이 안된다는 매표소 안내에 주차장에서 30분을 기다려도 안개는 걷히지 않고 비까지 내린다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을 검색하니 비자림이라고~ 하여 다시 50분 넘게 운전을 하여 비자림에 도착했다 붉은오름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안개가 워낙 심해서 오래 걸렸다 호호깔깔 ..
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2021. 5.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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