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악도 섬티아고 순례길~2
하늘은 어쩜 이리도 푸르고 아름다운지..이게 순례길 맞나?순례길이라 함은 좀 고생도 하고 좌충우돌하며 길도잘못 들어서고 하는것 아닌가?오늘 우리들은 누군가의 말처럼 순례가 아니라 관광이 되어 버렸다. 섬티아고 순례길 두번 째는 세리 마태, 도마, 바돌로매, 빌립의 집으로 간다. 물속에 비친 마태의 집이다 소악도와 소기점도 중간 노두길 즉 다리 위에 있다.정말 아름답지 않은가?이 고장 특산품인 양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양파 모양의 둥근 지붕이 이색적이다. 세리마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말 그대로 부패한 세리쟁이였다내 생각인데 그래서 마태의 집을 번쩍번쩍 광이 나는 금색 도장을 입힌 것일까? 세리마태는 예수님을 만난 기쁨으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베풀고세금을 거두며..
카라의 발자욱/카라의 발길
2023.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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