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베란다 정원
지난주까지 가을 꼬리잡기 한다고 했는데 벌써 겨울이다. 가을 내... 한 번도 포스팅을 하지 않은 베란다 정원^^ 겨울이면 더욱 싱그러워지는 카라네 베란다 정원이다. 안방 베란다 저 안쪽 큰 율마 뒤에 있어 물을 제때 못 먹은 아프리카 블루가 바싹 말랐다... 깜짝 놀라 앞으로 빼어 물을 흠뻑 줬는데 살아나기나 할지..ㅠ 가을하면 역시 국화가 아니던가? 가을 내~~베란다에서 사랑받던 국화들은 벌써 그 사명(?)을 마치고 잘라서 아파트 1층 땅속에 심어줬고... 줄기를 잘라 베란다 귀퉁이로 내몰린(?) 아스타는 벌써 새싹이 나온다. 빨간 백량금 열매를 보며 계절을 실감하게 된다. 이름도, 성도 모르고 몇 년을 같이 살았는데 오늘 알았다 이름이 백량금이라고... 오늘의 주인공, 가재발 선인장이다. 게발이라고..
카라의 일상/카라의 정원..
2020. 11. 2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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