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신을 어쩔꼬...열무김치 담기
2020, 7, 10 장미가 시작된다고 하니 열무김치를 담가야겠다 싶어 시장엘 가니 훨~ 웬 열무가 이리 비싸다냐, 열무가 한 단에 2600원 얼갈이배추는 3500원이란다 손은 작아도 손이 크니 열무 열다섯 단 얼갈이배추가 여섯 단, 합이 스물 한단이다... 많기도 하다 대전에 사는 큰 동생과 수원에 사는 막냇동생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려고 많이 준비했다. 둘 다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언제 김치를 담을까 싶다. 또 조카들이 이모 김치가 젤 맛있다는 소리에 가끔 김치를 담아 보내곤 한다. 부재료로 마늘 많이, 빨간 풋고추 두 봉지, 대파 한 단, 양파, 사과, 빨간 파프리카, 생강, 마른 고춧가루, 매실 청등 등... 찹쌀가루 풀어 풀도 끓여야 하고... 열무김치는 배추김치에 비해 담기가 좀 수월해도 나..
카라의 일상/카라의 일상
2020. 7. 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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