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인지 노동인지...주일 예배
2023. 3. 12주일.새벽부터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준수, 지수 어짬 이리도 물을 좋아 하는지...애들은 다 그런가보다. 오늘은 막탄 한인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새벽마다 직원들이 리조트 모래를 곱게 써래질을 한다. 갈퀴 같이 생긴 도구로 마치 소금을 만드는 염전을 쓸듯이 그렇게 모래를 쓸어 놓는다. 그리고 바닷가 프라이빗 수영장도 이물질 같은걸 뜰채로 떠내어 깨끗이 관리를 하는 게 참 좋았다. 새벽 같이 잠이 깬 할미와 준수는 바다로 나왔다 햇빛이 강열해서 아침에도 선글은 필수다. 작가님 사진 한 번 찍오주고 물속으로 풍덩...ㅎㅎㅎ 모래 사장을 쓸던 직원이 찍어줬다 사진 부탁을 하지 않아도 먼저 찍어 주느냐고 물어온다 참 친절한 직원들이다. 준석이 시계에 모든 게 맞춰 있으니 준석이 일어나는..
카라의 일상/카라의 가족
2023. 3. 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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