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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그렇게 추워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맹추위는 물러가고
아주 포근한 월욜....울 이웃님들..한 주의 시작인데 ~`어찌 보내고 계신지요?
카라는 오늘 다육이 겨울나기..준비를 시켰네요...
모양새 없이 웃자란 얼라들이 미워서 얼거나 말거나..냅둬야지..했었는데...
또한 자고로 사람이고..식물이고 간에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게 카라의 지론인지라..
미루고 마루다가 바같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슬슬 다육이 걱정이...
여름에 만든 다육이 선반...선반 가득한 다육이들을 거실로 옮기기 작전...
작업에 들어가기 전...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그럼,
울 집 다육이들의 새 보금자리를 소개합니다...ㅋㅋ
새 보금자리래야...뭐...거실로 들어온것 뿐이지만....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했답니다...
조그만 다육이 화분들이 어찌나 많은지....게다가 올 여름에 새롭게 삼목해서 식구가
엄청 늘어난 바이올렛까지....대충..요렇게...
재봉틀 발판 위에도....ㅋㅋ
어디든 자리만 있으면 올려놓고 본다는^^*~~
일을 하다가 좀 싫증이 나면 사진찍기.....
언제나 청춘..울 집 제라륨...봄, 여름, 가을, 겨울이 없이 언제나 꽃을 달고 산다는^^*
겨울 베란다를 빛나게 하는데...여우꼬리도 한 몫
자그만 항아리에 심어 공중걸기....보라싸리가 벌써 꽃을 달았다는^^*
세잎꿩이비름도 꽃이 올라오고...이름도 잘 모르는 얼라들도 각기 꽃을 피우는 겨울의 베란다...
종이꽃...조화처럼 생긴 너! 얘야...넌 누구니?
올 여름 삼목한 바이올렛들...얘들아 부지런히 밥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얼른 꽃 피워줘...알았지?...
가습기 역활을 하는 울 집 어항...구피가 몇 마리 놀고 있는...
베란다에서 들어온 크고 작은 화분이며, 사과상자로 급조한 바이올렛 화분대며...
거실이 온통 난리(?) 라는...게다가
이렇게 일을 벌여놓고...군고구마에 , 커피 마시기, 기타 연습하기, ....
참으로 바쁜 하루였답니다. 지금은 다 정리를 끝냈냐구요?
No....No~!!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누구 말대로 정말 나가도 들어와도 돌봐 줄 식구 많고 할일이 많은 카라.....^^
무거운 화분들을 번쩍번쩍 들었다,놨다..했더니,..에고..팔, 다리, 허리야...ㅋㅋ
이상 카라의 정원..."다육이 월동준비"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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