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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경새재 옛길...

 

11월 2일 화요일....

 

과거시험 보러 가는 도련님들이 꼭 이 길을 넘어서 가야 합격 했다나요?

어제 월요일 내장산 다녀온 후 곧바로 화요일 ...

울 우암교회 리더 야유회~~~문경새재 넘어 갔네요...

 

문경새재에도 가을이 깊숙히 내려 앉아

우릴 기다리고 있었으니..

으메~~`단풍 들었네~~~

 

 

우암교회 80여개의 목장에서 소(?)를 키우는 목장 리더들...

목원들을 섬기며 그들을 세우고자 때로 눈물로 기도하고 때로 기쁨을 같이하는 우리의 동역자들입니다.

제자훈련 그리고 사역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리더들입니다.

 

 

옛사람들의 발길을 쫓아 가 보자.

 

 

 

 

 

 

백두대간 조령산을 넘은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조령관(영남 제  3관문)  :  1708년(조선 숙종34)에 축성

 

새재라는 이름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이화령)사이등 그 의미도 다양하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근래에 보기 드문 흙길이 펼쳐지고

맨발로 거니는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책바위

 

 

 

 동화원 휴계소

 

상처난 소나무  :  일제가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v자로 파놓은 상처가 남아 있는 소나무

 

 

 

 

 

 

 

 

 

 

 

 

 

 

 

 

 

 

 

 

 

 

 

 

 

 

 

 귀틀집

 

 

 

 

 

 

 

 

 

"뚜벅이님 사진 감사합니다." 

 

 

 

 울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이제 슬~~`슬 걸어 볼까요?

 

 

 

가을과 만난 女心..... 

 

  

목사님..멋져부러요...

 

 

 

 

 

 

 

 

 

 

 

 

 

 

 

 

 

 

 문경사과 정말 맛있어요...

 

2시간 정도 걸으니 벌써 문경에 도착요... 

어느 식당에서 맛있는 두부전골로 점심을 먹고

청주로 출발...

 

휴~~~

내 다리^^*....가야산 내장산, 오늘 문경새재까지...

카라 ~~`가을이 마냥 바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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