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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화요일..
아기학교 2주차를 위한 준비모임 시간입니다.
물론 두 달전부터 매주 모였지만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만들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재봉틀까지..
오늘은 아기학교 2주차 학습교구 인형 만들기....
소경 바디매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 그 중에서도 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예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알게해 주는..
인형의 도안을 그리고,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고..
인형안에 솜을 넣어 빵빵하게 볼룸을 주고...
마지막 인형에 생기를 넣어주는 세심한 디테일 작업...
눈, 코,입을 만들어 붙이고...
언제나 김밥으로 점심을 먹는 선생님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으로 응원해 주시는
이경원목사님..감사합니다...
먹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실전을 위해 예행연습....
바디매오...앞이 안보이는 뷸쌍한 거지 바디매오..."한 푼 주세요.."
그렇게 오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바디매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주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이 마을에 오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바디매오가 예수님께로 갈 수 없도록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밀쳐 냈습니다.
바디매오는 힘을 다해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예수님..."
예수님이 이 소리를 들으시고 바디매오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무얼 해 주기를 바라느냐?"
"예~~`예수님~~ 제발 제 눈을 뜨게 해주세요.."
"앞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너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예~~`예수님 믿습니다. "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바디매오야 눈을 떠라 눈을 떠라.."
"아~~예수님! 보입니다.!!! 보여요...앞이 보입니다."
"예수님도 보이고, 전도사님도 보이고, 아기학교 친구들도 다 보입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떳다네
예수님..예수님...나에게도 말씀하셔서 새롭게~~새롭게 변화시켜 주소서...♬ ♩ ♪
"예수님~~ 아기학교 모든 선생님들도 새롭게..새롭게 변화시켜 주세요..."
내일 (19일)아기학교 2주차를 기다리며 기도하며..
성령님 도우시고 함께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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