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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손자 정이든 백일 3월 14일

 

 힘들고 지쳐 마음이 무거울 때, 여러가지 사역으로 몸이 고달플 때..

언제 어디서고 나에게 활력이 되어주는 건 다름아닌 울 손자, 손녀다.

미운 네 살 외손주 박준수, 첫 돌 지난 외손녀 순둥이 지수,..요즘은 외나 친을 굳이 안따진다.

이제 5개월이 되어 가는 친 손주 정이든...

 

정말 사랑스런 스마일 이든이...

 

이 사진을 보니 어릴적 아들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

이래서 씨(?) 도둑은 못한다 하나 보다..

 

 

 

 

3월 14일...백일을 맞았다..

 

 

 

 

 

 

 

 

 

 

 

 

아들은 울 집에서 가까이 살고 있다.

교회 일로 정신이 없고, 바쁘고 ...그렇다보니 손자 얼굴 보는것도 쉽지 않다.

때론 며느리에게 , 안사돈에게 여간 미안한게 아니다...

어느 날 안사돈이 이든이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이든이 걱정은 마시고 교회를 세우는데 전념 하시라고...

저도  교회를 세우는 마음으로 이든이를 돌보겠다고...

그 때 그 말씀이 얼마나 감사하고 위로가 되던지...

 

 

처음으로 할머니 집에 온 날...

웰 컴 이든....고모가 급 만들어서  붙였다.

3대가 찍자고 아들 유세를 한다..ㅎㅎ

울 딸~~"그래 ~~우리가 암만 엄마집에 들어와 살아도 이든이 니가 최고다...ㅎㅎ"

 

결실한 포도나무 처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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