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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벗꽃이 만개 했다고 너도나도 무심천으로 간다는데 우리라고

빠질쏘냐 ㅎㅎ. 하여 울교회를 대표해서

집사 둘, 할미권사 둘,

합이 넷이 꽃놀이를 갔다는거~

 

와~~

우와~~

우아와~~

마치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듯 희날리는. 벗꽂 사이로 걷는 기분이.

정말 정말. 짱! 짱!!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은 싱그럽고 사람들은 저마다 오늘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며 얼굴 가득 웃음꽃 만발하니

좋구나~~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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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눈호강 시키며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그리곤 찻집에서 시원한 오미자스무디로 목을 축이는데 울 목사님 전화 하셨네요..

우리가 교회에서 운동 삼아 걸어서 간다 하는 소리를 들으셨다고...

마침 시내 볼 일차 나왔는데 픽업 하시겠다고...와~역시 센스쟁이 울 목사님..^^

하여 목사님, 사모님과 따스한 봄햇살 속에 꽃 비로 내리는 벗꽃을 보며

즐거운 토크~~~ㅎㅎㅎㅎ


바야흐로 봄이구나~~꽃이 만발 했구나~~

생명의 계절이로다...나도 오늘 생명 구원하러 나서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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