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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3 월욜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고 회색구름 사이로

살짝 빛이 드는 월욜 오후~!!!

 

어제 맥추감사절 예배를 생각하며 교우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모두 잘 아시는 바 ~우리교회는 2년 이라는

짧은(?) 역사지만 3~4층 상가를 힘들게 오르내리던 후미진 곳에서 누가봐도 멋지고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리고 교인수가 출석교인 기준으로 200명

대를 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절대 교인수에 연연하면 안된다고 누누히 강조하시지만)

이제 우리는 개척교회가

아닌 명실상부한 중형(?)교회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광야의 때를 잊어버리고

예배당을 지은 것으로 안주한다면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지요.

 

어제 목사님 말씀처럼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는광야의 때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를 기억하며 베푸신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을 쫓아내고

지경을 넓혀 주시며

아무도 우리 땅을 탐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그저 눈물로 기도 할 수밖에 없었던

그 절박했던 때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젊은 가족들이 우리교회로 몰려듭니다.

어제도 세 가정이 예배를 드리고 갔습니다

먼저 온 우리들이 새가족을 섬기고 새가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교회의 좋은 토양을

만드는데 마음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성찬식을 하며 새롭게 주시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주님과 온전히 연합 함으로 우리를 부르신

그 뜻대로 주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우리에게

부탁하신 증인된 삶을 살기로 다시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생명의 울타리 안에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오후시간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세요~^^

새생명교회 밴드에 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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